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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자퇴에 관련해서 아 자퇴고민을 할거면 중 3때부터 고민해볼걸 지금한 제가 좀 바보같네여

아 자퇴고민을 할거면 중 3때부터 고민해볼걸 지금한 제가 좀 바보같네여 사실 저만 그런건 당얀히 아니겠지만 요즘 미래에대한 고민이 정말많고 인간관계에대한 스트레스때문에 공부도 집중도 안되고 솔직히 제 성적으로는 좋은수시도 못쓸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중 3때 대인관계에서 크게 힘듦을 느끼고 부모님께는 말하지는 않았지만 학교 올라가는 길부터 심장이뛰고 좀 많이 긴장되었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한때 혼자있는 순간에는 계속 울만큼 힘들었거든요 그래서그런지 그 뒤로도 이러한증상들이 완치되지가 않고 점점 갈스록 남시선에 집착하게되고 이런것과 관련되어있는 고민들도 너무많아서 거의 2년동안 이생각을 안한적이 없을정도로 꾸준히 한거같아요 그래서그런지 막연하게 학교만 안다녀도 제가 생각하는 부질없고 도움안되는 인연들과 관련없어지니까 고민도 안하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퇴를 하게된다면 수학이라던지 영어같은 부분에서도 기말이나 중간때문에 초조하지않게 꼼꼼히 기초부터 다잡을수 있어서 좋고 틈날때마다 알바로 돈도모으고 가능하다먼 토익시험도 봐서 모아놓은 돈으로 호주 워홀이라도 떠나서 열심히 살아보고싶네요 사실 제가 무언가에 그렇게 엄청난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의지있게 살아본적이 없어서 만약에 호주워홀같은 인생에서 큰 경험을 하게된다면 뭐라도 조금 바뀔까 해서요.. 너무 막연한 고민인걸까요 사실 자퇴생각이 진심으로 든적은 이번이 처음인데 가끔식 아..자퇴하면 이런고민 안해도될텐데..라던지 뭔가 자퇴를 함으로써 제 머릿속에서 고민되는것들의 상당부분이 사라져서 편할거같다는 생각은 종종 했었습니다…+만약에 자퇴를 하고 내년 검정고시를 바로 본다면 그다음해 (고 2겨울)에 수능을 응시할수있나요? 그리고 수능을 친다하면 기초부터 꼼꼼히 다잡고 응시를 할때까지 시간이될까요?•••이게 너무 막연하고 바보같은생각이라고 느끼신다면 따끔한조언 부탁드립니다

억지로 학교 다니면서 공부해봤자 성적 안늘고 계속 힘들기만해요. 자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